부산 동래 이자카야 꼬치맛집 <야키토리이치에> 술집 후기는?

부산 동래 이자카야 꼬치맛집
<야키토리이치에> 술집에 가보았어요
모임 때문에 단체로 가게 됐는데요 

원래 횟집에 가려다가 
아무리찾아도 단체를 받아줄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찾다찾다 웨이팅 했다가 들어간 곳이에요:) 

야키토리이치에 동래점

주소: 부산 동래구 명륜로 129번
나길 19

영업시간: 월-일 17:00 - 5:00
*4: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1-554-8555

 

겉에서 보기에도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있어 분위기가 좋아보였어요 

제가 찾은 곳은 아니고 
같이 모임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여기로 오라해서
가게 된 곳이에요 ㅎㅎ

웨이팅 하는 자리도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산타도 메달려 있는게 귀엽네요 ㅋㅋ
여러모로 들어가기 전에 분위기가 
기대가 되는 곳이었어요 

이제 들어가서 주문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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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부산 동래 이자카야 꼬치맛집 <야키토리이치에>
술집 메뉴에요 ㅎㅎ

이미 밥을 먹고 넘어 온 우리로써...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기본 3종이든 5종이든 7종이든
꼬치메뉴는 1인 1메뉴로 시켜야 한다고
해서 아..... 하면서 주문했어요 

이미 배는 불러서 왔고 
1인 1메뉴면 3종 꼬치를
1인으로 시켜도 10명이면...
기본 12만원을 기본선으로 출발해야한다는
아주 가성비가 나쁜 경우였어요 ㅠ

2차나 3차로 가시는데
단체다! 라고 하신다면 솔직히
다른 곳이 나을지도 몰라요 
가성비 안좋게 느꼈거든요...

여기 부산 동래 이자카야 꼬치맛집
야키토리이치에는 메뉴가 한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마카세처럼 꼬치 3종이면
꼬치 3종이 하나나오고 
또 나중에 하나 나오고 
또 나중에 하나 나오는 식으로
주는 곳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무래도 사진 찍는 건 
무리일듯 싶어서 못 찍었지만


공간은 서로 약간씩 분리된 분위기라
그 부분은 좋았어요 
우리끼리 대화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게
분리된 느낌이 들어서요 ^^

그런데 2층은 조금 협소한 느낌으로
사람들이 많으니 
공간이 시끌벅적해서 
이런 곳이 익숙하지 않는 저로써는
분위기에 잘 맞지는 않았어요 ㅠ
(실시간으로 기 빨리는 즁,,,,ㅎㅎㅎ)

첫번 째 나온 꼬치가 츠쿠네에요 
넘 귀여운 꼬치였어요 

닭다리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닭을 갈아서 고기를 
모양대로 뭉친 후 구워서 나온 거 같은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이 
쭉 - 흐르는 맛이었어요 

비주얼도 귀엽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니 기다리는 맛이
있었어요 ㅎㅎ
배불러도 다들 맛있게 먹더라고요~

 

주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시킨  편이에요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이건 레몬사와이구요 
거의 음료수와 같았다고 해요
그냥 음료수 마시는 너낌
이라고~ 

이건 제일 평이 안좋았던 하이볼인데요
얼그레이 하이볼이고 
토닉과 탄산수 중에 정하라고 해서
탄산수로 정해서 주문했는데
이거 먹는 사람들은 너무 맛이없다고
하이볼이 이렇게 맛이 없을 수도 있구나 
하더라고요 

그치만 나중에 다른 분이 
산토리하이볼을 토닉으로 주문했는데
그건 맛있었다고 해요 :) 

탄산수가 별로인건가...? ㅎㅎ

또 어떤 분들은 기린이치방 생맥을 드시고
테라, 카스 등등 다양하게 드시더라고요 ^^

저는 패-스!
저는 안주와 사이다로 
같이 했어요 ㅎㅎㅎ

예쁘게 찍고싶었지만 
이게 단체라서 
몰래몰래 살짝 찍느라
예쁜사진은 얻을 수 없었어요 ㅋㅋㅋ
(식사 매너상)

두번째로 나온 꼬치는
새우삼겹말이었어요 

뭔가 대창같은 식감으로
톡톡터지듯한 식감이었어요 
맛있고 재밌는 맛이었어요 ^^

겉은 삼겹으로 말려져 있어서
완전 단백질 파튀~~^^

그런데 단점이 있었다면,,
직원분께 
뭔가 말해도 정신이 없으신건지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아서인지
자꾸 우리가 외치는 말을 
못 듣고 가셔서 또 벨을 누르고 
또 벨을 누르고 직접 가고
막 이랬네요 ;;;;

다들 상큼한거 하나 시키자고 해서
토마토 샐러드를 하나 시켰어요 
바질 소스가 윗쪽에만 올라가있었는데
바질과 토마토의 궁합이 좋더라고요 
맛있었어요 ~!!

수분도 머금고 있어서 아주 굳~~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치방 오뎅탕을
시켜서 끓여먹었는데
이것도 나름 비주얼이 괜찮았어요!!

일단 뜨근한 국물을 마시니
좋았고 어묵들도 형형색색
귀엽게 생겼고 이것도 괜찮았어요 

음식들이 대체로 맛있고 
비주얼도 괜찮아서 
좋았네요 새벽 5시까지 한다하니
어느 적정시간 후로는 사람이 
빠지면 분위기 좋겠다 싶었어요 ㅎㅎ

사람이 붐빌시간대에는 
사실 좀 정신이 없다는 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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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뜻하게 끓여먹으니
얘기하면서도 오랫동안 먹을 수 있었어요

여기 부산 동래 이자카야 꼬치맛집
 야키토리이치에 술집은
음식들이 다 맛있네요 ~~

맛있는 음식을 원하시면
굳 초이스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단체로 간 분들이
술을 절제하신 듯 했지만
그럼에도 많이드셔서 
2차인데도 30만원 정도 나왔다는~ㅋㅋ

2층에 있다보니 
1층에 이런게 있는 줄 몰랐는데요
여자화장실 바로 앞쪽에 이렇게
몰골을 다듬을 수 있는 
화장대가 있더라고요 

이런거 참 좋네요 ^^
외모 췌--크 하고 
나갑시다 ㅋㅋ

소개팅이나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
선호할 만한 이유를 알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나갈 때 이런 
서비스를 주시더라고요 
춥다고 핫팩을 챙겨주는데

별거 아니지만 참~~ 좋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뒤에보면 
부산 동래 이자카야 꼬치맛집
<야키토리이치에> 술집 전용 
자판기가 있었네요 ㅎㅎ 
디자인이 귀여웠어요 


저의 부산 동래 이자카야 꼬치맛집 
<야키토리이치에> 술집 후기는요 

1. 예쁜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다.

2. 음식이 다 맛있다!!

3. 꼬치가 오마카세처럼 나오는데
비주얼도 좋고 먹는 재미도 있다.

4. 단체손님으로 가기에는 
조금 가성비가 덜 좋다라는 점이 있다.
(안..좋다..?)

5. 웨이팅 하는 핫한 동래 술집이다.

6. 공간이 살짝 분리된 장점은 있으나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는 넘나 시끄릅다

7. 직원분들이 바빠서 안쓰럽긴 하지만
자꾸 부르는데 대답을 안해서 힘들었다.
(한쪽 귀에 이어폰 끼고 다니심..요즘 MZ?)

8. 소소한 서비스 핫팩이나 화장대 등의
이런한 전략이 좋았다

9. 얼그레이  하이볼은 맛이 너무 없었다고한다. 
(베이스는 탄산수를 선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