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곱창 맛집 <황소곱창> 솔직하게!

식사들 하셨습니까?^^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곱창 맛집
황소곱창 방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 

경주맛집, 경주 황리단길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황소곱창인데요

경주에는 먹을 게 너무 많고
맛집이라고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되고 검색을 해도
고민은 이어졌는데요 ㅠ

여러개 중에 고민하다가 
평소에 잘 먹지 않는
곱창 맛집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맛집이라고 광고하는 곳이
많은 와중에 개인적이지만
솔직한 후기가 적힌 것도 있으면
좋지 않나요..? ㅎㅎㅎ)

경주 황리단길 곱창 맛집이라고
나온 황소곱창이 여기 있네요! 

황소곱창이 프랜차이즈인가봐요
황리단길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경주 황소곱창 황리단길 본점

주소: 경북 경주시 금성로 182번길 13

영업시간: 월-일 16:00 - 23:00
*매달 2,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 22:4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49-8002

 

역시 경주답게 
기와로 되어있는 한옥느낌의 
건물의 밥집이에요 ^^

뭔가 근사한 외관이네요 ~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추워서 
안에서 밖에 못먹을 거 같지만~^^

 

오오- 경주 황리단길 곱창 맛집이라더니
정말 웨이팅 해서 먹네요 ~ 

저희도 이 다음에 
이름을 적어놓기로 했어요!
다행히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되겠네요 ~

저기,, 포토존인가요? ㅎㅎ
소박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인가봐요 ㅎㅎ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 성냥팔이 소녀처럼
덜덜 떨며 있었네요 ~ 
으으으 넘나 춥다요

이렇게 가스 버너를 중간에
올려주시고 가셨어요 

음,,, 뭔가,,, 및반찬?이
많이 부실해보였다는.......

둘이 왔는데도 
기본 3인분 이상 시켜야 한대서
곱창집에서?
왜지..? 싶었지만..

모듬구이를 할까 뭘 할까 하다가 
곱창구이 2개와 차돌박이 1개를
시켰어요 

기본6만 4천원부터 
시작하겠어요!
음.. 일단 맛을보고 
생각해봅시당!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음료 1개 서비스를 하고있었는데
저희는 귀찮아서 그냥 안했어요 

오이소박이는 맛있었어요 
양이 적어서 한번 리필을 했네요 ^^

경주 황리단길 곱창 맛집이라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황소곱창 
엄청 바쁘더라고요 

두가지 맛의
묽은 소스가 나왔어요 
둘다 소스가 맛있었어요 

728x90

흠... 3가닥의 배춧잎ㅎㅎ
옆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네용

괜찮아요 맛은! 
근데 외관의 근사함에 비해서
내부에서 식사할 때는 조금
아쉬운 경향이 없잖아 있네요ㅜ
외관만큼 근사할 줄 알았어요ㅎㅎ 

그래도 공간이 나뉘어져있어서 한 방에 
두테이블씩 들어가 있으니 
편한듯 시끄러운듯 했어요 

편하긴 편한거 같은데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많이 떠들면 그 공간이 울려서 
조금.. 모든 대화가 들린다는 
것이 조금 시끄럽기도 하구,, ㅎㅎ

요롷게 상추와 
마늘, 쌈장까지 
기본세팅 끝! 

된장찌개랑 공기밥 두개도 
시켰어요 

와 완전 팔팔 끓네용 
추운날에 따뜻한거 먹을생각에
좋네요 ^^

된찌는 맛이 괜찮았어요!
밥도둑 ㅎㅎ

뭔가 순두부찌개처럼 보이지 않나요?
계란이 풀어져있었어요 

이제 곱창2인분과
차돌 1인분이 나왔어요!

잘 구워볼게요~ 

요것이 6만 4천원치의 양!
어때 보이나용?

반응형

캬 소리는 끝내주네요~
추운데 있다가 
이렇게 따뜻하게 
곱창 굽고 있으니
너무 감격스럽다는^

밑에 깔린 부추를 위로 올려줍니당

곱창을 맛보면~
냄새없이 맛있었어요! 
맛은 고소하니 괜찮았어요!

그런데
곱이 알차게 들어있지는 않고
오히려 곱이 좀 비어서 껍질 부분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맛은 고소하니 괜찮았지만 
솔직히 일반 동네보다 
비싼데 비싼만큼 그 값을
하는 맛이었는지는 아리송~~

관광지라서 그른가~~ 
경주 황리단길 맛집인지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 정도의 평범함
이었어요 ^^; 나쁘다기 보다는
그냥 줄서서 먹을 정도인가??라는 맛!

밑반찬이나 뭐 서비스, 친절도 등
여러가지 봤을 때도
줄서서 먹을 만한 딱! 좋은 
한 포인트가 있으면 좋은데 
그거를 저는 오늘은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왔어요

 

차돌박이는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양파랑 부추랑 같이 
먹어주니 더 맛있었어요!!

볶음밥도 시켰어요 
고기는 따로 들어가있지 않고 
그냥 밥과 김치, 김,양념해서 
볶아서 주세요 

하트모양의 계란도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귀엽!

적당히 맛있게 
잘 먹고 돌아갑니당^^

음.. 다음번엔 저는 
다른 맛집을 찾아 떠나볼게요:)
아니 요즘 다 맛집이라고 포스팅
하니까~~ 내 입맛에 진짜 리얼
존맛탱 맛집 찾는게 초콤!
어렵네유~

특히나 이렇게 경주 황리단길
관광지에서는 밥집만 해도
몇개에요~ 

그러니 더 찐 맛집 판별이 어렵네요

오늘의 경주 황리단길 곱창 맛집
황소곱창의 솔직하게 적은 리뷰를
마쳐볼게요~~

오늘은 평소보다 텐션이 조꼼 낮은
글이었던거 같네용 다음엔
다른 맛있는 걸로 찾아 뵐게요 :)